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7월 한국 투어 일정을 전격 취소한 스완지시티가 네덜란드 투어를 나선다.
스완지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오는 7월 3일부터 열흘간 네덜란드 헤이그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뒤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직 상대팀은 정해지지 않았다.
기성용의 참가 여부도 미정이다. 기성용은 7월 1일 국내서 배우 한혜진(32)과 결혼식을 올린 뒤 2일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지, 좀 더 휴식을 취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컵 우승으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주어진 스완지는 8월 1일 3차예선을 치른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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