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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식객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1박 2일'의 이세희 PD는 3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허영만 화백과 같이 촬영했다. 허 화백의 고향인 여수에서 두 팀으로 나눠 추천해준 음식과 가장 궁합이 맞는 음식을 찾아오는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허 화백이 워낙 비박을 좋아하고 여행을 즐겨해서 잠자리 복불복, 아침 미션 등을 다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촬영은 소녀시대 윤아도 함께했다. '1박 2일'의 멤버 성시경 대신 윤아가 투입된 것.
이 PD는 "성시경이 콘서트 일정이 있었다. '1박 2일'이 격주 촬영이다. 성시경이 기존 촬영과 비껴가도록 날짜를 세팅했는데 촬영일자가 한 번 바뀌는 바람에 겹치게 됐다"며 윤아가 합류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에 임하는 성시경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허영만 화백과 소녀시대 윤아가 함께한 '1박 2일'은 오는 2일 방송된다.
[허영만 화백(왼쪽)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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