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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소울 대세’로 급부상중인 실력파 보컬리스트 범키의 첫 솔로곡에 힙합드림팀이 뭉쳤다.
오는 6월 3일 발표되는 범키의 첫 번째 솔로 싱글 ‘미친 연애’에는 프라이머리를 비롯해 이센스, 자이언티 등 인기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범키는 그동안 에픽하이,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등 많은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려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얼마전 인피니트H의 ‘스페셜 걸’(Special Girl)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받았다.
범키의 첫 솔로곡 ‘미친 연애’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나쁜 여자에 빠져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 얘기를 그린 노래다.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서는 물론 기타와 베이스를 맡았으며 슈프림팀의 이센스와 자이언티가 랩핑과 코러스로 도움을 줬다.
범키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범키의 공식적인 첫 작품이 될 싱글 ‘미친 연애’는 범키의 감각적인 송라이팅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이라면서 “다음 싱글에서도 최고의 힙합뮤지션이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첫 솔로 출격에 힙합드림팀의 도움을 받은 가수 범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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