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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엠블랙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출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엠블랙은 오는 6월 1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엠블랙은 그동안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 온 만큼 'SNL 코리아'에서도 파격적인 19금 코미디를 선보인다.
특히 멤버 이준의 경우 영화 '닌자 어쌔신'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데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어 이번에 펼칠 활약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미르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맹활약했으며 리더인 승호 또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서 춤 실력을 뽐내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터라 다양한 콩트에서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섹시,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패러디와 셀프 디스들에서도 멋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엠블랙이 1년 반 만의 컴백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컴백과 음원 공개에 앞서 'SNL 코리아'에 먼저 출연을 결심할 만큼 열의가 대단하다"며 "최근 미팅에서도 '닌자 어쌔신' 패러디를 먼저 제안하는 등 무척 적극적이다. 2AM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 그간 출연한 아이돌 그룹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엠블랙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6월 1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SNL 코리아'에 출연하는 엠블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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