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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갈증에 대처하는 법, 이만수·류중일의 처방전

시간2013-05-31 09:05: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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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타 갈증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SK와 삼성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중심타자들의 대포가 터지지 않는 것. SK는 최정이 생애 최고의 시즌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적생 김상현의 홈런포가 잠잠하다. 김상현은 지난 6일 SK에 입단한 뒤 데뷔전이었던 7일 인천 두산전서 시즌 3호 홈런을 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18경기서 홈런 소식이 잠잠하다. 이만수 감독은 김상현을 꾸준히 4번타자로 내보내고 있으나 안타까운 마음이다.

류중일 감독도 마찬가지 고민. 3~4번 이승엽과 최형우의 홈런이 터지지 않는다. 이승엽은 5월 11일 포항 KIA전서 3호 홈런을 친 뒤 14경기서 홈런이 없다. 양준혁의 통산 351호 추월도 기약 없이 미뤄진 상황. 30일 인천 SK전서 6호 결승 스리런포를 날린 최형우도 19일 창원 NC전 이후 7경기만의 대포였다. 두 사람은 예년에 비해 확실히 홈런 페이스가 더디다.

▲ 이만수의 장타론, 김상현이 지닌 두 가지 문제점

이만수 감독은 30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김상현의 기술적 문제점을 짚었다. 이 감독은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일단 타이밍이 늦다”라고 했다. 정확한 타이밍에 맞아야 공을 강하고 멀리 때릴 수 있다. 그러나 김상현은 현재 타이밍이 늦다. 이 감독은 “공을 문댄다”라고 했다. 강하게 장작 패듯 때려야 하는데 타이밍이 늦으면서 스윙 스팟에서 문지르고 마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또 하나. 그립의 문제. 이 감독은 직접 타격 자세를 취하며 설명했다. 김상현의 그립은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이 완벽하게 배트를 감싸고 있지 않았다. 이러면서 임팩트 순간 손목으로 ‘까딱’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스윙이 약간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뜨는 타구가 나오지 않는다는 설명. 이 감독은 “라이너 타구가 많다. 탕 때리지 못하니 공이 뜨질 않는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공을 띄워 장타를 치기 위해선 타격하는 순간 투수가 던진 공의 스핀과 같은 스핀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반대쪽으로 스핀을 먹이는 순간 공이 그라운드로 구르게 돼 있다. 우리 선수들은 인위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깎아서 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흔히 말하는 레벨 스윙이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찍어 친다고 하는데, 이 감독은 그것도 공이 높게 들어올 경우 타구가 높게 뜰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반대로 낮게 깔린, 제구가 잘 된 볼을 레벨스윙만으로 높게 띄우는 건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이 감독은 “그래서 방망이 각도, 공의 스핀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 류중일의 처방전 “형우야 기다려라”

류중일 감독은 최형우를 두고서 “한창 좋을 때의 타격폼이 아니다”라고 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2011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 류 감독은 “한창 좋았을 때는 참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 지금은 힘을 모으는 시간이 짧다”라고 진단했다. 테이크 백을 한 뒤 배트가 스윙 스팟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뒤 쳤다면 지금은 충분히 기다리지 못하고 일찍 공을 치러 마중 나간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 유인구를 고르지 못하고 헛스윙이나 범타를 양산할 수 있다.

찰나의 차이. 류 감독은 최형우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쳐주길 바랐다. 이승엽을 두고서도 “좋았을 때의 타격폼과 안 좋았을 때의 타격폼이 차이가 난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이승엽이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겉으로 포착되지 않는 미세한 틈새가 남아있다고 했다. 이승엽 역시 지금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 놓여있다.

▲ 이만수-류중일의 공통점 믿고 기다린다

두 감독의 장타갈증 처방전은 달랐다. 그러나 공통점이 있었다. 믿고 기다린다는 점. 류 감독은 “이승엽을 하위타순으로 돌리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수 차례 강조했다. 명성에 걸맞지 않고 자존심이 상한다는 우려. 최형우 역시 마찬가지다. 이젠 어느 정도 커리어가 쌓인 타자다. 류 감독은 믿고 지켜보는 스타일. 물론 김한수 타격코치에게 지시를 내렸을 수는 있다.

이 감독도 마찬가지. 김상현을 4번으로 꾸준히 기용하고 있다. SK 4번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것. 이 감독은 “본인에게 얘기했다. 최경환, 맥스 코치와 의사소통을 해보라고 했다.” 이 감독은 기자들 앞에서 기술적 문제점을 짚었으나 정작 김상현에게 직접 지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상현의 타격 지론이 있다면 그걸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의미.

두 감독이 중심타자들을 최대한 예우하고 있다. 처방전은 달랐지만, 공통 키워드는 ‘믿음’이다.

[김상현(위), 최형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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