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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40)의 아버지가 뇌졸중이 아닌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원준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김원준씨 아버님의 사인은 뇌졸중이 아니라 오랜 투병 중에 폐렴으로 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김원준의 부친은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고(故) 김기영 박사로 30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은 오랫동안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1일 오전 9시 30분이다. 김원준은 이틀째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원준은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30일 부친상을 당한 김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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