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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윤성기, 이시몬, 유다은, 이예준 중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이하 '보코2') 최후의 1인이 공개된다.
'보코2' 파이널 라운드가 31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날 파이널에서는 가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코치 팀을 대표하는 4명의 참가자 중 총 상금 3억의 혜택을 받게 될 단 한 명의 우승자가 가려진다.
파이널 무대는 2번의 경연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경연의 주제는 '쇼케이스(Showcase)'로 코치 4명과 TOP4가 팀의 자존심을 걸고 준비한 공연이 펼쳐진다. 경연을 위해 참가자들은 무대 장치부터 특별한 악기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경연에서는 음악 전문가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명의 아티스트 중에서 보컬 부문에 이름을 올린 20여 명의 뮤지션들 곡 중 하나를 TOP4가 소화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코치의 심사 점수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시청자 투표 100%에 의해 단 한 명의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앞선 라운드에서는 각 코치팀 내에서 탈락과 합격자가 가려졌기 때문에 코치 점수의 반영이 공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파이널 라운드는 단 한 명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기 때문에 코치 심사점수 반영을 폐지했다.
윤성기, 이시몬, 유다은, 이예준 중 슈퍼 보이스로 뽑힐 1인이 공개될 '보코2' 파이널은 31일 밤 11시 경기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보코2' 파이널에 진출한 이예준-유다은-이시몬-윤성기(왼쪽부터). 사진 = 엠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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