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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본방사수’ 없어진 시대, 시청률 조사법도 변해야 한다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3-05-31 10:39:41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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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요즘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수치만 놓고 본다면 갈수록 초라해 지고 있다.

특히 30일 방송된 시청률 1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시청률 9.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명'은 8.7%, SBS '사건번호 113'은 5.5%를 각각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등을 돌렸다고 하지만 요즘 드라마 시청률의 추이를 보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는게 사실이다.

이미 MBC ‘사랑이 뭐길래’가 1991년 기록했던 59.6%라는 수치는 2000년 이후 찾아보기 힘들다.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방송됐던 MBC ‘주몽’이 40%대에 마지막회 51.9%를 기록한게 ‘국민드라마’의 마지막이라 볼 수 있다.

요즘 드라마들은 대부분이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과거 드라마들이 첫 방송 시청률이 20%는 기본이고 30%는 넘어야 ‘인기 드라마’라고 할 수 있던 시대는 이제는 옛 이야기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뚜렷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다수 관계자들은 미디어환경의 변화를 들었다. IPTV를 비롯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으로 인한 VOD를 비롯해 DMB, 그리고 방송이 끝나자 마자 게재되는 캡쳐본까지 굳이 제 시간대에 TV앞에서 드라마를 봐야하는 ‘본방사수’가 없어진게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다.

한 방송사 편성 관계자는 “과거 지상파 드라마의 성패를 시청률 20%로 가늠했다면 이제는 10%에서 어느 정도의 수치를 기록하느냐로 볼 수 있다”며 “물론 좋은 콘텐츠로 시청률을 올릴 수는 있지만 과거의 수치를 재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런 시청률 하락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바로 제작비를 충당할 수 있는 광고단가의 하락으로 직결된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간접광고인 PPL을 드라마 제작사들이 집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한 드라마 제작사 고위 관계자는 “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을 경우 방송사의 광고 단가에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제작사는 방송사와 계약 단계에서부터 낮은 제작비를 받게 된다. 하지만 배우의 몸값은 높아져 있고 제반 소요비용은 상승하고 있어서 PPL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일선 제작현장 관계자들은 “근본적인 시청률 집계 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한입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국내의 시청률 조사 방법은 ‘피플미터 조사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피플미터라는 무선 송신기를 각 가정의 TV에 연결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지를 집계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시청률 조사를 하고 있는 닐슨코리아와 TNmS 모두 동일한 조사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 피플미터의 문제점은 오롯이 TV에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거 TV단일 미디어 시장에는 프로그램 인기의 바로미터가 됐지만 요즘 처럼 미디어가 다양화 된 시대에는 맹점이 많은 것이다.

일부 방송사에서는 VOD 다운로드도 광고단가 책정의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사 자발적인 내부자료의 수준이라 그 객관성에 있어서는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갈수록 복합, 다변화된 미디어의 시대에 더 이상 TV시청률로만 프로그램의 성패를 언급하는 것은 '스마트해진' 젊은 시청층을 무시하는 조사법이라 볼 수 있다. 새로운 시청률 조사 방법의 도입이 시급한 시점이다.

[한자릿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해 ‘굴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사진 = MBC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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