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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우프로덕션 대표가 소속가수 장윤정(33) 어머니와 동생의 언론플레이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장윤정 소속사 대표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이 언론을 통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장윤정과 도경완의 사랑은 흔들림이 없다. 여러 구설수에 많이 힘들고 슬퍼하고 있지만, 굳건한 사랑으로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소속사 대표로서 가장 우려했던 것은 장윤정이 이런 가족사로 인해 두 사람이 파혼을 하거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장윤정의 가족사를 다 알고 있는 도경완이 예전보다 더 어른스러워지고, 남편으로서 장윤정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다. 두 사람이 이미 부부인 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 어머니와 동생의 언론 플레이에도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가족사이기 때문에 많이 조심스럽다. 장윤정 역시 이런 상황에 대해 눈물도 많이 흘리고 힘들어 하고 있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 소송 중이기 때문에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와 동생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의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해 파장을 일으켰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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