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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유혜정의 딸 규원(14)양이 2년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붕어빵' 녹화에는 유혜정과 딸 규원양이 출연했다. 원년 멤버였던 규원양은 2년만에 숙녀가 다 된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규원양은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붕어빵' 덕분에 학교에서 유명해졌다. 매점 아주머니도 가격을 조금씩 깎아준다"고 '붕어빵' 효과를 입증했다.
규원양은 또 "엄마와 쓰는 교환일기에서 엄마가 '나에게 너무 과분한 내 딸 규원아'라고 편지를 써줘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다"며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규원양과 함께 원년멤버로서 '붕어빵'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박준규의 아들 종혁(16)군은 "참 많이 컸다"며 능청스럽게 반가운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6월 1일 오후 5시 5분.
[딸 규원양(왼쪽)과 유혜정.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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