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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이 올 여름 유럽이적 시장의 주요 선수로 지목됐다.
영국 가디언은 3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주요 선수 50인을 선정했다. 이 중 손흥민은 2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주요 선수들을 합성한 메인 사진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함부르크가 손흥민 잔류를 확신했지만 이제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곧 이적할 것이며 토트넘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적료는 1150만파운드(약 198억원)로 추정했다.
현재 손흥민은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오는 6월 5일 치르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주요 선수에는 루니(맨유), 카바니(나폴리), 벤테케(아스톤빌라),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펠라이니(에버튼), 비야(바르셀로나) 등이 포함됐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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