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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 출연한다.
선우재덕은 오는 1일 방송되는 '원더풀 마마'에서 복희(배종옥)가 잃어버린 아들 민수의 아버지이자 은옥(김청)의 전 남편인 범서 역으로 등장한다.
범서는 은옥과 이혼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리조트 건설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인물로 복희와 은옥의 악연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다.
아직 범서는 민수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복희가 은옥에게 아들을 뺏겨 30여 년간 키울 수 없었던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 범서의 등장으로 극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우재덕이 출연하는 '원더풀 마마'는 오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원더풀 마마'에 출연하는 선우재덕.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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