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재학호가 드디어 닻을 올린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이 내달 3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다. 대한농구협회는 31일 진천에 모일 1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 상무 이훈재 감독이 코치를 맡은 대표팀은 7월 윌리엄존스컵 대회와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연이어 참가한다.
16명이 내달 3일 동시에 진천선수촌에 들어오진 못한다. SK가 현재 LA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김선형과 최부경은 추후 합류할 예정이다. 또 고려대 이종현은 6월 말 체코에서 열리는 19세이하 청소년대회 대표팀에 차출돼 훈련 중이다. 이종현은 6월 말 체코로 건너가 대회에 참가한 뒤 진천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의 올해 최종 목표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상위권 입상이다. 상위 3팀에 내년 8월 스페인에서 열릴 남자농구월드컵대회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1998년 그리스 대회 이후 16년만에 대회 참가를 노린다. 남자농구는 21세기 들어 올림픽, 농구월드컵 등 세계대회에 단 한번도 참가하지 못했다.
대표팀의 장기적인 목표는 세계남자농구월드컵 참가와 인천아시안게임 우승이다. 대표팀은 16인 체제로 훈련을 한 뒤 아시아선수권대회엔 12인 정예 엔트리를 꾸릴 계획이다.
▲ 남자농구대표팀 명단(16인)
감독- 유재학(모비스)
코치- 이훈재(상무) 이상범(KGC인삼공사)
가드- 양동근(모비스) 김태술(KGC인삼공사) 김선형(SK) 박찬희(상무) 김민구(경희대)
포워드- 이승준(동부) 문태영(모비스) 조성민(KT) 기승호(LG) 윤호영(상무) 문성곤(고려대)
센터- 김주성(동부) 최부경(SK) 김종규(경희대) 이승현(고려대) 이종현(고려대)
[내달 3일 진천선수촌에 합류하지 못하는 이종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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