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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프로배구의 FA 계약이 마감을 이뤘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31일 프로배구 남녀 FA 최종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원소속팀 협상을 가지고 11일부터 20일까지 타구단과의 협상 기간을 거쳤고 21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원소속팀 협상이 치러졌다.
대어급 FA였던 김요한은 타구단 이적에 실패하고 원소속팀인 LIG손해보험과 다시 협상을 가졌고 연봉 3억 5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고희진은 삼성화재와 2억 5500만원, 진상헌은 대한항공과 1억 3천만원에 합의했다.
여자부에서는 이숙자가 연봉 8000만원에 GS칼텍스에 남게 됐고 우주리는 연봉 5300만원에 흥국생명에 잔류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보람과 70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김요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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