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52경기서 마감됐다.
한화 김태균은 31일 대전 NC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찰리 쉬렉에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무사 1루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2루 타점 찬스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한화는 이날 NC에 9회 겨우 2점을 뽑아내면서 2-7로 완패했다. 김태균은 지난해 9월 27일 인천 SK전부터 시작된 연속경기 출루행진을 30일 잠실 LG전까지 52경기서 마감했다. 이는 역대 3위 기록이다.
연속경기 출루 1위는 펠릭스 호세(롯데)가 갖고 있다. 2001년 6월17일 마산 현대전부터 2006년 4월8일 대구 삼성전까지 기록한 63경기. 국내선수로만 한정하면 박종호(현대)가 2000년 5월3일부터 7월13일까지 기록한 59경기가 최다 기록이다. 그리고 김태균이 무려 13년만에 박종호의 기록, 7년만에 호세의 기록에 도전했으나 이날 단 한번도 1루를 밟지 못하면서 기록이 중단됐다.
김태균을 감쌌던 3번 김태완과 5번 강동우 역시 이날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다. 또한 이날 NC 선발 찰리 쉬렉의 구위가 정말 좋았다. 전날 LG전서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으나 홈에서 허무하게 연속기록이 중단되고 말았다. 경기가 일방적으로 흐르면서 김태균 역시 집중력이 떨어지고 말았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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