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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7)가 프랑스 신흥 부자구단 AS모나코 입단을 확정했다.
모나코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와 5년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0만유로(약 736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팔카오 영입에 성공한 모나코의 리볼레프레프 구단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우리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팔카오는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팀으로 모나코를 택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올 시즌 프랑스 2부리그서 우승하며 1부리그로 승격한 모나코는 앞서 포르투에서 무티뉴, 로드리게스를 동시에 영입한데 이어 카르발류와 팔카오까지 데려오며 순식간에 막강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팔카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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