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유준상·한혜진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남규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규리씨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가능성이 큰 남규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남규리가 안정적으로 배우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현재 방송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수민 역으로 출연중이다. 수민은 언더커버로 억울하게 희생된 언니의 복수를 꿈꾸며 경찰이 돼 마약조직에 잠입해 기구한 사랑을 만는 인물이다.

한편 남규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유준상, 한혜진, 지성, 김강우, 김아중, 문근영 등이 소속돼 있다.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남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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