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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미셸 위(24·미국)가 시즌 첫 톱10 진입을 바라보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미셸 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호텔 앤 골프 클럽(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샵라이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공동 선두 모리야 주타누가른(19·태국)과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에 2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다. 3위는 4언더파를 적어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오지영(25)과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이미향(20·볼빅)은 1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이븐파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3번홀부터 4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부진을 보이며 3오버파 61위에 머물렀다.
[미셸 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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