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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MBC '음악중심'에서 방송사고가 났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는 MC를 맡은 샤이니 민호의 마이크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그룹 신화의 무대가 끝난 후 MC 민호와 김소현은 5위부터 10위까지의 곡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약 5초간 민호의 마이크 소리가 들리지 않아 묵음으로 진행됐다.
민호와 김소현은 방송사고에도 불구,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신화, 이효리 2PM, 포미닛, 엑소 등이 출연했으며 신화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송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한 민호(첫 번째)와 김소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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