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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 양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규원 양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약 2년만에 다시 출연했다.
이날 서규원 양은 "올해 중학교에 들어갔다. '붕어빵' 덕분에 학교에서 유명해졌다. 학교에서 선생님도 내 팬이라고 잘해주시고 매점 아주머니도 가격을 깎아주신다"고 근황을 말했다.
이어 "선생님, 친구들아. 입학하고 잘 맞아줘서 고맙다. 선생님 말씀 잘 듣자"며 "내 팬카페 '천상공주' 여러분 반갑다"고 전했다.
잘 자란 서규원 양의 모습을 본 MC 이경규는 "미스코리아 같다"며 칭찬했고 배우 박준규도 "어른 같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약 2년만에 '붕어빵'에 출연한 서규원 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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