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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담낭용종 발견 “잦은 과음 때문”
2013-06-02 11:48:03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박명수의 몸에서 담낭용종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남성암에 관한 모든 것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건강 검진 결과를 발표했는데, 박명수는 7명 중 3위를 차지했다. 평소 잦은 과음으로 중성지방치가 상승했고, 복부 초음파 결과 담낭 용종이 다수 발견되었다.
출연한 전문의는 “용종 때문에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며 “쓸개에 기름이 꼈다는 건 다른 곳에 더 많이 꼈다는 증거라며 지방간과 동맥경화 초래할 수 있다”며 금주를 권했다.
[담낭용종이 발견된 박명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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