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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 첫 주말 흥행 정상을 꿰차며 외화 강세를 이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 첫 주말(5월 31일~6월 2일) 전국 50만 757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7만 8312명을 기록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대원들의 대결을 그렸다.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자신의 작품 중 최초의 IMAX 3D영화를 선보였으며 1편의 주역이었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를 비롯해 새로운 악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33만 9969명), 3위는 '애프터 어스'(32만 5906명), 4위는 '몽타주'(28만 6987명), 5위는 '위대한 개츠비'(12만 1884명)가 차지했다.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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