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아유미' 아이코닉, 파격 드레스 '눈길'

국제단편영화제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아시아2013' 현장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개최 중인 국제단편영화제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아시아2013'의 이벤트가 30일 도쿄에서 열렸다.

일본의 유명가수 코다 쿠미를 비롯해 '슈가 아유미'로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진 아이코닉(ICONIQ), 모델 스미레 등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아이코닉은 이날 가슴이 강조된 파격인 검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아이코닉은 재일한국인 3세로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 '슈가'로 활동하다 일본으로 귀국했다. 이후 '이토 유미'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하다가 2010년 '내가 변한다(わたしが変わる)'라는 캐치카피를 들고 'ICONIQ(아이코닉)'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재데뷔했다.

지난해 여름, 일본의 유명 록가수 각트(GACKT)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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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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