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독일 축구전설 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정몽준 前 축구협회 회장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었던 정몽준 의원이 2006년 독일월드컵 개최에 적극 협력했던 것에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독일정부에 직접 훈장 수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독일정부로부터 독일월드컵 개최에 기여하고 한국과 독일간의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대십자 공로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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