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유이, 방송 최초 집 공개 '권투 글러브는 왜?'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는 MT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멤버들이 서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윤종신에 이어 유이의 집을 방문했다. 유이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출연진의 방문에 당황했지만 금세 멤버들에게 악수를 청하며 환영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이의 방으로 향했다. 유이의 방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그런데 방 한켠에서 권투 글러브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무슨 여자애 방에 권투 글러브가 이렇게 많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이시영을 잡기 위한 것이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이는 "운동으로 하려고 놔뒀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유이의 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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