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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가 방송 2주 만에 코너별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황해'가 시청률 22.2%(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가 기록한 시청률 23.6%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치다.
'황해'는 지난달 26일 선보인 코너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선족 보이스 피싱을 패러디한 것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해'와 함께 선보인 코너 '……'는 시청률 18.7%를 기록해 코너별 시청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2위를 기록한 '황해'.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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