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팬들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일 극 중 존 해리슨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사인 인증샷을 공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친필 사인 포스터를 작성했다.
또 "'스타트랙 다크니스' 대박!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적힌 응원 메시지를 든 채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포스터에 사인을 한 후 오직 한국팬들만을 위해 '벤베니'(국내 팬들이 지어 준 애칭)라는 이름을 써 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악역 존 해리슨으로 분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이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인 인증샷.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