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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석원, 백지영 부부의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 본식 사진이 일부 공개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3일 백지영, 정석원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3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때로는 경건하게 때로는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식을 잘 마쳤으며 부부 모두 예식이 끝난 후에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결혼식이었다" 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는 고소영을 비롯해 유재석, 강호동, JYJ 김재중, 박유천, 박진영, 천정명, 씨스타, 윤종신, 강타, 송창의, 정준하, 토니안, 울랄라 세션, 손담비, 박보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주례는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으로 결혼식이 끝난 후 바로 촬영에 임한다. 백지영은 지난달 24일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떠올라'를 발매했으며 현재 임신 중인 관계로 신혼여행은 미뤘다.
[본식 사진을 공개한 백지영, 정석원 커플.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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