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대한체육회가 올림픽의 날을 맞아 달리기 대회를 연다.
대한체육회(KOC)는 오는 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을 비롯한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2013 올림픽의 날 달리기대회(Olympic Day Run)를 개최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KOC가 주관하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8일 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펼쳐진다.
올림픽의 날 행사는 1984년 6월 23일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이 발의한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여 전 인류에게 스포츠를 보급하고, 올림픽 운동의 확산과 올림픽 정신의 보급을 목적으로 IOC에 가입된 전 세계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내 5km, 10k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행사 후 농구선수 김태술(안양 KGC인삼공사), 이승준(원주 동부), 전 마라토너 이봉주 등 스포츠 선수들의 사인회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초등학교 1학년생 이상)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KOC 대회 홈페이지(http://run.sport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 예정인 이봉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