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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케이트 윈슬렛(37)이 최근 재혼한 남편 네드 로큰롤(34)의 아이를 임신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각) 케이트 윈슬렛이 네드 로큰롤의 첫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윈슬렛의 대변인은 "케이트 윈슬렛과 네드 로큰롤이 첫 번째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해 12월 극비리에 영국의 연하 재벌남 네드 로큰롤과 재혼했다. 네드 로큰롤은 영국의 부호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리처드 브랜슨의 개인 소유지 네커 아일랜드에서 만난 후 사랑을 키웠다.
케이트 윈슬렛은 짐 트리플런 감독과 결혼해 딸 미아(12), 샘 멘데스 감독과 결혼해 아들 조(9)를 출산했었다.
[배우 케이트 윈슬렛.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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