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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멤버 민아의 생애 첫 스크린 데뷔를 지원 사격한다.
걸스데이는 5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1관에서 열리는 영화 ‘홀리’(감독 박병환) 시사회에 참석해 민아를 응원한다. ‘홀리’는 민아의 첫 스크린 데뷔 주연작이다.
민아는 극중 주인공 ‘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홀리’는 기지촌 미군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면서 혼자 딸을 키워왔지만 딸 완이에게는 자신의 생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홀리(신이)와 양공주의 딸이라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지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고생 완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민아는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던 영화가 개봉되어 무척 기쁘고 긴장된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영화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한편 이번 달 말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생애 첫 스크린 데뷔하는 민아(맨 오른쪽)를 지원 사격하는 걸스데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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