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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슈퍼주니어의 남미투어 슈퍼슈퍼쇼'를 방송한다.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슈퍼주니어는 한국 그룹 최초로 남미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남미 4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를 방문했다. 이번 남미 콘서트는 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남미투어 콘서트에 대해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꺼져가는 불이 아닌 더 커져가는 불이 된 것 같아 굉장히 희망적이고,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슈퍼주니어에게 채찍질이 되는 남미투어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멤버 시원은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세미나 및 패션쇼'에도 참여해 브라질 불우이웃을 돕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섰다.
남미에 슈퍼주니어와 K팝의 위상을 떨치고,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은 8일 오전 1시 15분 '슈퍼주니어 남미투어의 슈퍼슈퍼쇼'에서 방송된다.
[MBC '슈퍼주니어의 남미투어 슈퍼슈퍼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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