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에 네티즌, "드디어 가는구나"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에 한 번씩 결혼 기사가 터지네. 축하해요" "너도 나도 결혼이구나. 예쁜 사랑하세요" "김재원에 이어 또 한번의 결혼 소식이네" "둘이 잘 어울린다" "역시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었구나"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톱스타 부부 탄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병헌(왼쪽)과 이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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