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크리스피크런치 무대 난입 ‘화들짝’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의 무대에 난입,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인뮤지스 멤버 세라, 이샘, 손성아는 4일 아리랑TV Simplykpop의 크리스피크런치 ‘사장님 나이스샷!’ 녹화 무대에 사전 예고 없이 난입했고, 이같은 깜짝 등장에 크리스피크런치 또한 놀랐다.

크리스피크런치의 소속사 심통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에 협의가 된 연출이 아니라 실제 녹화 중에 나인뮤지스 멤버 분들이 무대에 등장했다”며 “처음엔 당황했지만 멤버들과 관객들 모두가 너무 즐거워해 무사히 무대를 끝마칠 수 있었다. 유쾌한 무대로 만들어주신 나인뮤지스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손성아는 한편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가 너무 신나서 참을 수가 엄써썽 크크짱ㅋㅋㅋㅋ”라며 깜짝 난입했던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피크런치는 지난달 27일 새 싱글 ‘사장님 나이스샷!’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크리스피크런치의 '사장님 나이스샷!' 무대에 깜짝 등장한 나인뮤지스. 사진출처 = 아리랑TV 방송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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