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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병헌과 이민정이 열애인정 1년이 되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8월 연인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 지 1년째 되는 달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는 것.
이민정은 지난해 8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고, 앞으로 좋은 소식이 정해지면 이제는 여러분께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이병헌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병헌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올해 초 우연한 자리에서 다시 만나 그 후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기 시작해 비로소 진지하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설이 불거질 때마다 이를 부인해 왔지만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레드2)가 개봉하는 7월 영화 프로모션을 끝낸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데 무게가 쏠렸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2 씨네아시아 어워드 런천(CineAsia 2012 Award Luncheon)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후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내년엔…정말…"이라고 답해 장동건-고소영 부부에 이은 톱스타 배우 부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최근에는 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지인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아 곧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8월 10일 결혼하는 이병헌(왼쪽)과 이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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