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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같은 그룹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메이징 f(x)'에선 뉴질랜드로 간 f(x)의 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이 타임캡슐에 넣을 물건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f(x) 안에서 스무살 동갑내기 설리와 함께 막내 멤버인 크리스탈은 "언니들은 다 우리를 잘 챙겨줘요"라며 다른 멤버들을 언급했다.
크리스탈은 "루나 언니는 언니처럼 챙겨주고 빅토리아 언니는 엄마처럼 챙겨주고 엠버 언니는 너무 장난꾸러기처럼 챙겨준다"며 "뭔가 '밀당'을 하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타임캡슐에 넣을 물건으로 엽서를 골라 미래의 f(x)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었다. 엽서에 크리스탈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털어놓았으며, 나이가 들어도 f(x)의 우정이 변하지 않길 기원했다.
[걸그룹 f(x)의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엠버(위부터).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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