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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빅죠가 과거의 식탐을 고백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녹화에 출연한 빅죠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애환을 털어놨다.
지난해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100kg을 감량해 지금의 몸무게가 170kg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빅죠는 "예전에는 콜라, 사이다를 물처럼 마셨다. 앉은 자리에서 피자 2판을 30분 안에 먹을 정도로 식탐이 강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건강이 점점 나빠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릿수인 99.9kg을 목표로 체중 감량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빅죠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퀸'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빅죠.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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