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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에 참가하는 초호화 라인업이 공개됐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펼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 초호화 출연진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번 공연 주최사인 아이비월드와이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MBC ‘아빠 어디가’에서 나레이션을 맡으며 명품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적이 이번 공연의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이적은 공연의 주제인 ‘사랑’을 통해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져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특별무대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체조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적인 미녀 리듬체조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댄스스포츠 출연진도 화려하다. MBC ‘무한도전’에서 댄스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국내 댄스스포츠의 1인자 박지은이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리듬체조와 댄스스포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총안무를 맡는다. 리듬체조 선수들의 파트너로는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해 댄스스포츠 열풍을 이끈 김강산, 배지호, 김수로 등 국내 댄스스포츠의 간판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여기에 엠넷 ‘슈퍼스타K’ 시즌4 준우승의 주역 딕펑스까지 가세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리듬체조와 락밴드의 신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IB월드와이드 관계자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리듬체조와 댄스스포츠, 뮤지컬, 락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리듬체조 스타들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FIG 주관 월드컵 4경기 연속 메달 및 멀티 메달 획득에 빛나는 손연재(19, 연세대)를 비롯해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이나),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 러시아 단체팀 등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손연재의 지난해 갈라쇼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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