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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개그맨 강성범, 샘 해밍턴, 신봉선, 김대희, 이정수, 장동혁, 박지선, 김지민, 김준현, 정태호, 박성호, 김기리 등이 참석했다.
김기수는 이날 "이번 '개콘' 700회 특집은 내 복귀무대다. 공중파에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오래됐다). '개콘'이 이렇게 있어 줬기 때문에 내가 출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콘'이 지금까지 존재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이번 녹화에서 그동안 쉬면서 모아뒀던 내 에너지를 모두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기수는 음주 상태에서 남자 작곡가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15개월간의 법정 공방을 펼쳤고, 지난 1월 3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개콘'은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3년 6월 9일 700회를 맞이했다. 이번 '개콘' 700회 특집에는 그동안 '개콘'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총 출동해 이전 코너들을 새롭게 꾸민다.
레전드 코너들을 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개그맨 김기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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