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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승아가 가수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가수 이상순의 매력을 증언했다.
윤승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절친인 이효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 중 윤승아는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의 매력을 인정한다"며 입을 열었다.
윤승아의 설명에 따르면 어느 날 밤길을 가던 그녀는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이효리에게 구조요청을 했다.
하지만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윤승아를 도와주라고 요청했고, 잠시 후 이상순은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고양이를 구했다.
이 모습을 본 윤승아는 "그 순간 영화처럼 정지화면 속 (이)상순 오빠가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며 이상순의 자상함에 감탄을 보냈다.
윤승아가 말하는 이상순의 매력이 공개될 '해피투게더3'는 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우 윤승아와 가수 이상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상순 트위터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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