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호준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NC 이호준은 5일 창원 SK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1로 앞서던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SK 투수 이재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그랜드슬램을 쳐냈다. 시즌 9호. 비거리는 115m였다. 이는 NC의 창단 첫 그랜드슬램이다.
NC는 이호준의 만루포에 힘입어 7회초 현재 SK에 7-1로 앞서있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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