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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지훈이 10년 전 망사옷을 입고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정민-탤런트 김정민,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신인 탤런트 이지훈이 출연한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이지훈이 몸에 얼마나 자신이 있었으면 이런 패션에 도전 했냐”며 이지훈이 망사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정민은 “박진영 아니냐? 발라드 가수가 이런 옷 입을 일이 있냐?”고 의아해 했고, 이지훈은 “3집에서 록 댄스를 할 때 입었었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또 “전신 스타킹 아니냐? 본인 몸에 대한 자부심이 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훈은 “포토샵 한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정민은 “투시 카메라로 찍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지훈.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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