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꿈에 이효리가 연인으로 자주 나온다고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정민-탤런트 김정민,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신인 탤런트 이지훈이 출연한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신인 이지훈이 야한 꿈에 김혜수가 나온 후 키가 많이 자랐다고 고백하자 “내 꿈에는 효리가 많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연인으로 많이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효리가 꿈에 나오면 항상 ‘오늘 네가 꿈에 나왔는데 연인으로 나왔어. 좀 불길하지 않니? 오늘 조심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털어놨다.
이에 규현은 “축구 게임하다 잠들었는데 메시가 나와 어시스트를 해줬다”고, 유세윤은 “드류 베리모어가 자주 나오는데 드류 베리모어 옆구리에 타투가 있다. 그래서 그 타투만 계속 보고 ‘이 타투를 나한테 왜 보여주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지훈.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