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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루과이가 안방에서 프랑스를 격파했다.
우루과이는 6일(한국시간) 몬테비데오서 치른 프랑스와의 A매치서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A매치 3연속 무승(1무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프랑스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우루과이는 오는 12일 예정된 베네수엘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12차 원정경기에 나선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에 수아레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포를란 대신 투입된 수아레스는 교체된 지 5분 만에 페헤이라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트렸다.
승기를 잡은 우루과이는 이후 프랑스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수아레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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