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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스타들의 말이 이어졌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6일 오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From Star(스타로부터)' 게시판에 "여러분!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 깊은 하루를 보냅시다"고 전했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은 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6.6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굿나잇"이라고 남겼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은 6일 오전 멤버 손동운의 생일임을 밝힌 후 "뜻 깊은 현충일!"이라고 짧은 멘션을 전했다.
배우 김수로는 이날 "묵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우린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네티즌이 "원래는 자주 안했죠?"라고 묻자 "전에는 6월 6일마다 국립묘지 앞에서 묵념하고 왔다면 믿으시겠어요?"라고 반문해 애국심을 전했다.
가수 배다해는 이날 오전 "그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존재하는거겠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잠시라도 묵념의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짧지만 진심이 느껴진다 오늘 하루만큼은 조국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라를 위해 싸우고 목숨을 바친 그분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 "누군가의 아버지였고, 누군가의 할아버지였을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로 58회를 맞은 현충일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공휴일이다.
[현충일을 맞아 뜻 깊은 멘션을 전한 서현-임슬옹-윤두준(위쪽사진 왼쪽부터), 김수로-배다해-한보배(아래사진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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