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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문식이 가수 현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는 황혼만남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현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동생이 돼 주는 연하 남자친구와 마음으로 교류하는 것이 삶에 활력소가 된다"며 "우리는 육체보다는 정신적으로 통일 됐다"고 말했다.
이에 16살 여하의 아내와 재혼한 윤문식은 "그럴 거면 왜 사귀냐"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그는 "나이 들어서야 비로소 결혼이 너무 좋다는 것을 느꼈다. 나이 들었다고 약 먹을 틈도 없다. 다만 아직 자식이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윤문식와 현미의 황혼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현미(왼쪽)에게 돌직구를 날린 윤문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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