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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어느덧 데뷔 6주년을 맞았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주년을 맞아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멤버들은 밴드 연습 도중 6주년 기념 케이크를 들고 손으로 숫자 '6'을 그리며 데뷔 6년을 자축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2일 일본에서 발매될 3번째 정규 앨범 '레이티드-에프티(RATED-FT)' 프로모션차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다. 15일부터는 일본 7개 지역에서 11개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FREEDOM'을 시작한다.
또 7일 이홍기 주연의 영화 '뜨거운 안녕'이 일본 전역에 개봉되는 등 데뷔 6년째에도 여전히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6월 7일 '사랑앓이'로 국내 데뷔한 FT아일랜드는 그간 국내 미니 앨범 4장, 정규 음반 4장 등을 비롯해 일본 싱글 앨범 10장과 정규 음반 2장을 발매했으며 아시아투어, 아레나 투어, 북미 공연 등 해마다 15회 이상씩의 대규모 해외 투어 공연을 펼쳐왔다.
[오늘(7일) 데뷔 6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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