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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 '나눔송'으로 홍보대사 행보를 이어간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장나라는 지난 5일 나라짱닷컴 사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3년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 '나눔송' 녹음을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나눔 캠페인 광고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한데 이어, 광고에 삽입될 노래를 직접 부르며 또다시 재능기부에 동참한 것.
장나라가 부른 '나눔송'은 밝고 경쾌한 리듬을 가진 곡으로,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을 나눠 나눠 주세요. 모두가 함께 행복해져요. 작은 마음 모여 큰 사랑되죠. 작은 마음 큰 열매되죠"라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장나라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한데 어울러져 나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녹음에서 장나라는 12년 차 경력을 지닌 가수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시간에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뿐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의 '나눔송'이 삽입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 영상광고는 러닝타임 20초, 30초, 40초 등의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오는 7월 1일부터 TV방송, 극장, 지하철 전광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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