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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콩나물'(감독 원석호)이 영화 촬영 전 팀워크를 다졌다.
'콩나물' 제작사 제이미디어플러스는 7일 영화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함께 한 OT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콩나물' 스태프와 연기자 70여명은 강원도 영월(동강시스타)에서 전체 리딩을 겸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원석호 감독과 주연을 맡은 이기우, 장희진, 김효서와 이준혁, 임일규, 서유리, 류혜린, 임마누엘 등은 스태프들과 한 조를 이뤄 3시간여 동안의 래프팅을 함께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제이미디어플러스 관계자는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문화인 영화팀의 사전 단합대회는 전체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만남이자,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 행사"라고 자평했다.
영화 촬영 전부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한 '콩나물'은 함께 있어야 행복한 예서의 가족과 떨어져야만 행복할 수 있는 수완의 가족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
[영화 '콩나물'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한 단합대회 현장. 사진 = 제이미디어플러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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