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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신작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스타트렉 다크니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급사 집계 기준 개봉 9일 만인 이날 오전 11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1편인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의 기록을 절반으로 단축시킨 결과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플릿 대원에서 무자비한 파괴력으로 전세계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가 된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대원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3', 드라마 '로스트' 등을 통해 할리우드 흥행 제조기로 등극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자신의 작품 중 최초의 IMAX 3D영화를 선보였으며 1편의 주역이었던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를 비롯해 새로운 악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했다.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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